K-뷰티 글로벌 진출 플랫폼 기업 누리하우스(대표 백아람)가 미국에서 팔로워 15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누리라운지 크리에이터 루나(Luna)를 한국에 초청해 문화 교류와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와 한국 문화 체험을 결합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 크리에이터 루나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누리하우스의 오프라인 행사 '미니 누리데이(Mini Nuriday)'에 참석해 경복궁 방문,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과 만나 뷰티 트렌드와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이번 초청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누리하우스는 미국 크리에이터 루나를 초청해 왕복 항공권, 3박 4일간의 숙박, 행사 참여비 전 일정을 전액 지원하며 글로벌 문화 소통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루나는 '누리라운지' 내에서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크리에이터로, 그동안의 성실한 참여가 이번 초청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가 됐다.
누리하우스는 이를 통해 누리라운지상에서의 활발한 온라인 활동이 실제 오프라인 글로벌 교류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프로젝트 가능성을 입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루나는 "미국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다"며 "평소 방문하고 싶었던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 현지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직접 한국에 초청해 현지 크리에이터들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미국을 비롯한 해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K-뷰티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누리하우스는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콘텐츠 브릿지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하우스는 이번 글로벌 크리에이터 초청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K-문화 체험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누리라운지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중개 마케팅 플랫폼으로 100여 개국, 특히 북미 지역 기반의 약 8만명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기반의 브랜드-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400여개 브랜드와 함께 누적 2500건 이상의 해외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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