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SK가 3가지 호산구성 질환 치료제인 '누칼라 오토인젝터주(성분명 메폴리주맙)'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일 임직원 대상 사내 행사 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SEA), 호산구육아종증(EGPA), 과다호산구증후군(HES) 환자를 위한 치료 옵션 확대와 함께, 오토인젝터 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환자 질환 인식 및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칼라 오토인젝터주'는 환자들이 집에서 직접 편리하게 투약할 수 있는 자가 투여 주사제로, 96% 이상의 자가 투여 성공률과 높은 환자 선호도가 입증된 제품이다.
이번 사내 행사는 임직원들이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주제는 <N.E.X.T>로, 이는 '누칼라 오토인젝터주(Nucala)'가 제공하는 쉬운 디바이스 사용(Easy)ii, 선호하는 경험(eXperience)ii, 그리고 지금(Today) 바로 시작하길 바라는 임직원의 희망을 담은 약어다. 행사는 ▲'한숨 체험 챌린지' ▲'AI 디바이스 모형 체험'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 GSK 이동훈 전무는 "이번 '누칼라 오토인젝터주'의 국내 도입은 SEA, EGPA, HES 환자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투약 편의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더 많은 환자들이 편리한 치료 옵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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