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강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일리윤 세라마이드 라인 등 핵심기술·성분 확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급성장하는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마 브랜드 강화에 주력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피부 장벽강화와 트러블 케어에 최적화된 핵심성분과 조성물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관련기술의 특허 확보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특히 병원채널 전문성을 지닌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특허성분을 보유하고 있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한다.

에스트라와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연구소는 지난 2008년 생체 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 가지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로 원천 특허를 획득하고 보습구조체 더마온(DermaON)을 개발한 바 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와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크림

더마온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 기술이다. 피부 지질 성분 뿐 아니라 겹겹이 쌓여있는 구성형태까지 피부 구조와 흡사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이를 유지시켜준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신기술 인증도 받았다.

특히 2018년 9월 아리따움 등 로드숍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토베리어365 크림 스페셜 세트’는 올해 1월 올리브영 더마 코스메틱 부문 내 상품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세라마이드 캡슐화 기술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Ceramide Skin Complex)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캡슐화 해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흡수시켜 주는 특허 성분이다.

손상된 피부 장벽에 부족한 지질구조체를 공급해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준다. 2015년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에 적용했으며 온 가족이 사용하는 보습, 진정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피부장벽 강화, 보습과 함께 외부자극으로 발생한 급성 트러블 케어 제품에도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등 피부 진정효과가 우수한 시카 성분이 꾸덕한 제형으로 흡수가 느린 불편함을 개선한 것.

에스트라는 시카 제품의 빠른 흡수를 위해 액상형으로 만든 ‘에이시카-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를 지난 4월 출시했다.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고 진정효과에 도움되는 고순도 센텔라 4X 복합체와 안티-스트레스 콤플렉스(Anti-Stress Complex)를 배합해, 마데카소사이드 등 시카성분 4종만 사용할 때보다 199% 향상된 피부진정 효과를 보였다.

한편 2017년 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2019년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칸타르 보고서). 유해환경,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되면서 더마코스메틱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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