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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26 14:55:19
| 최종수정
2014.06.26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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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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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biv@boku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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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연구팀(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은 최근 라바도(Lavado) 코코아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코코아의 한 종류인 라바도(Lavado) 코코아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환자의 신경 경로 손상을 차단해 인지기능 저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연구팀이 생쥐에 코코아 추출물을 주입해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바도 코코아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해 신경세포의 접합부인 시냅스의 손상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라바도 코코아는 이 성분 가공을 최소로 한 코코아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과일과 채소 속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코코아에서 추출한 라바도가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보충제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도 개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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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기자
(ds2biv@boku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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