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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파워텍스’로 기능성 콘돔시장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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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8.10 00:00:00
| 최종수정
2006.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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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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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기능성 콘돔 ‘파워텍스’를 출시하며 기능성 콘돔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워텍스’는 콘돔 안쪽에 과도하게 예민한 성기의 촉감을 둔화 시키는 벤조카인 성분(3.5%)이 함유돼 있어 남성의 사정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특히 국내 기능성 콘돔으로는 처음으로 벤조카인 성분을 크림형태가 아닌 투명한 겔 형태로 콘돔 내에 삽입해 티가 나지 않으며 착용 후 효과가 빠른 게 특징이라고 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존 크림성분의 경우 콘돔 내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보여 남성들이 사용하는데 부담을 느꼈다”며 “파워텍스는 투명한 겔 형태라 그런 부담이 줄어 든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 기능성 콘돔시장은 3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한미약품은 ‘파워텍스’ 발매로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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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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