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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식약처 차장,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방문
기사입력 2024.01.25 16:07:00 | 최종수정 2024.01.25 16:07:00 | 이원식 기자 | wslee6@bokuennews.com
 
김유미 차장은  "식품 업계에서도 수입식품 서류 자동심사의 시행으로 통관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 만큼 수입하는 식품의 안전관리에 보다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3일 식자재를 수입‧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의 물류센터(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해 '전자심사24(SAFE-i24)'로 수입된 식품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식품 수입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통관검사 시 서류 자동 심사의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유미 차장은 이번 방문 현장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식품 원료가 안정적으로 수입될 수 있도록 식품업계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식자재 등 수입 원료가 보다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서류 자동심사의 적용 대상 확대가 당초 예정된 6월보다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품 업계에서도 수입식품 서류 자동심사의 시행으로 통관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 만큼 수입하는 식품의 안전관리에 보다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식 기자 (wslee6@boku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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