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척추내시경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펼치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지난 12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제4회 KOSESS&UBE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제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는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대한민국 척추내시경수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 발족한 학회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척추내시경수술 분야에서 가장 진보하고 학술적인 학회로 꼽히는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의 제 4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을 도모해 더욱 안정되고 발전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현성 원장은 SCI(E)급 국제 저널인 척추 수술 전문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Spine Surgery)에 척추내시경 부문 편집장(Section Editor)으로 위촉됐다. 척추 수술 전문 학술지는 세계 척추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학회인 ‘ISASS(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의 공식 저널이다. 김현성 원장은 앞으로 척추내시경에 대한 학술 논문들을 집중 분석하고 심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현성 원장은 “척추내시경수술 분야의 연구 심사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며 안정적인 척추내시경 치료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에서 주관하는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돼 척추내시경에 대한 학술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나누리병원만의 특화된 척추내시경수술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