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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KIT신진독성학자상, 한양대 배옥남 교수
기사입력 2014.11.06 10:09:12 | 최종수정 2014.11.06 10:09:12 | 이원식 기자
 

국내 독성학 연구 분야 젊은 과학자들을 육성하고 신진 독성학자들의 유관 분야 연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KIT신진독성학자상’ ‘14년도 수상자로 한양대 배옥남 교수(37)가 선정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와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는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발병기전 및 유해인자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한양대 배옥남 교수를 올해의 ‘KIT신진독성학자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배 교수는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의 순환기 질환 발병 및 악화 기여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해 왔다. 또 신경학․순환학과 독성학 연구 접목을 통해 현대인의 대표 만성 질환인 Stroke 질환의 독성학적․병리학적 연구에 주력하는 한편, 뇌혈관계 질환에서의 병리학적 특성 연구를 바탕으로 세포 내 독성 현상에 접목하는 융합형 독성연구를 선도함으로써 국내 독성학 연구의 선진화와 저변 확대, 연구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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