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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자…한미약품 개발담당 상무이사등 역임
수도약품, 대표이사 사장에 이윤하씨 영입
수도약품(회장 김수경)은 다음달 3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윤하(49, 이학박사) 전 한미약품 개발담당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윤하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Univ. of Kansas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GSK에서 Research Fellow, CJ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및 개발담당 상무, 한미약품 개발담당 상무이사를 각각 역임했다. 또 현재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기술평가 위원, 대한약학회 산관학협동 간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2005. 02.~2007. 08. 한미약품 상무이사, 사업개발/라이센싱2007. 01.-현재 대한약학회 산관학협동간사2006. 05.-현재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기술평가위원2005. 10.-2006. 10.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의약품산업전문위 전문위원2004. 01. CJ 상무, 제약개발, 연구기획2002. 06.–2005. 06. PTBC 기술거래위원회 위원2002. 03. CJ 제약개발팀장, 사업부장 (상무대우)2002. 01. CJ 임상 및 Regulatory Affairs 팀장1998. 01. CJ 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약리연구, 연구기획1996. 05. 제일제당 (現 CJ) 종합기술원, 선임연구원, 약리연구1993.12.-1996. 05. 미국 Glaxo (現 GSK) Research Fellow, 임상약리과1987.08.-1993. 12. Univ. of Kansas 생화학과 연구조교 및 Post-Doc1985.03.-1987. 07. 일양약품㈜ 개발부, 라이센싱 업무담당2006. 07. 서강대과학문화아카데미 12기 과학커뮤니케이션리더십 과정수료2005. 02. EBS MBA 과정 수료2004. 05. CJ KAIST Advanced Management Program 과정 수료2003. 07. IMI Bio Executive Forum 수료1993. 08. 미국 Univ. of Kansas 대학원 생화학 전공 (Ph.D., 지도교수: Ronald T. Borchardt)1985. 02.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졸업(학사)1977. 02. 제주제일고등학교 졸업
의협 재무이사 임수흠 원장 임명
대한의사협회 재무이사에 임수흠(임수흠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이 임명됐다.임 재무이사는 1979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군의관 복무후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남서울병원 소아과장을 역임한 후 1987년 임수흠소아청소년과의원을 개원했다.현재 서울 송파구의사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장을 비롯 대한소아과학회 부이사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또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와 학교법인 신구대학 재단이사 및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동성제약, 불우이웃돕기·봉사정신 높이 평가
제4회 송음여약사봉사상에 최영자씨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제4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수상자로 최영자 약사(일광온누리약국)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인천광역시약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영자 약사는 1964년 일광약국을 개설, 43년간 경영하면서 주민의 병력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및 무료투약, 구급약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인보사업에 힘써왔다. 또한 1984년 인천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으로 회무에 참여, 회원 단합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1981년 관내 양로원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위원으로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1986년 한국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가장과 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지원해오고 있으며, 1990년부터 매년 중·고생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별도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 전달 행사 개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홀몸 노인 봉사약국운영’ 등 IMF 위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역점을 둬왔다. 동성제약측은 “최영자 약사는 직접 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의 모습으로 약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왔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박재돈 이사장등 회원사 대표 17명, 항생제공장등 투어예정
약공조합, 中 하얼빈 제약그룹사 공장견학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박재돈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17명이 중국 하얼빈 제약그룹사 공장을 견학한다. 이번 공장견학은 약공조합 회원사의 효율적 발전과 우수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오는 23~36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제약그룹사의 △항생제의약품 전문공장 △바이오의약품 전문공장 △제네릭의약품 전문공장 △중의약(한약) 전문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 전경련 전무등 역임…건교부·한경연, 삼성경제연등 경제통
KRPIA,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규황씨
KRPIA(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의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규황(59) 전 경제인연합회 전무가 선임됐다. KRPIA는 1999년 설립 이후 협회를 이끌어온 심한섭 부회장의 뒤를 이어 이규황 전 경제인연합회 전무를 제2대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한섭 현 부회장은 “이규황 신임 상근부회장은 다년간의 경제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KRPIA와 경제계의 폭넓은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이규황 신임 상근부회장은 “심한섭 전 부회장의 선례를 따라, 양질의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KRPIA의 신념을 잘 이행하는 한편, 협회와 회원사들이 한국의 보건의료분야 및 한국사회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의료산업을 투명한 시장경제와 연결시켜 환자를 위한 제약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와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경제 연구원,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 원장으로 활동해 온 경제통이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보건복지부의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한 바 있다. 1971년 행정고시를 수석합격 한 뒤, 같은 해 재무부(현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을 시작, 그 후 20년간 건설교통부에서 행정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한경영학회 주관…국민건강증진·제약산업 향상등 기여 공로
건일 김용옥 회장, ‘경영자대상’ 수상
건일제약(주) 김용옥 회장이 (사)대한경영학회(회장 박성태)가 주관하는 ‘2007년 춘계학술연구발표대회 및 경영자대상 시상식’에서 경영자 대상(의약·의료업 부문)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전문의약품의 국산화와 연구개발로 국민건강증진과 제약산업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해 온 것은 물론,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의 경영윤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로 ‘2007년도 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2005년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 2006년 5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의약·의료업 부문의 최우수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제약발전을 선도하는데 공헌해 온 점도 인정됐다. 1960년 중앙대학교 약학과 졸업1969년 건일제약 인수1985년 중소기업 모범업체 표창 대한골절연구회(현 대한골절학회) 창립1986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2004년 중앙대학교 약학대 명예박사 학위1호 수여2005년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 수상 2006년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 수상
김현주 교수 정년퇴임식 및 출판기념회
김현주(대한의학유전학회 회장) 아주대 의대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수원 호텔캐슬 1층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김 교수는 이날 ‘유전카운슬러-그 역할과 자격취득에 대하여’라는 번역서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김 교수는 지난 1994년 아주대학교병원의 개원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유전학크리닉을 개설해 의학유전학을 전문적으로 임상에 적용하고, 아주대 의대 의학유전학과에서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해 국내 유전의료 분야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HS바이오팜 대표…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탄격 기대
경남제약, 신임대표에 이희철씨 취임
비타민 전문 제약회사 경남제약 신임 대표이사에 코스닥업체 HS바이오팜 이희철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희철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만 39세) 서울출신으로, 1993년 태반제제 원료 공급 업체인 화성신약에 입사, 줄곧 태반관련 사업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경남제약은 이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에 보다 탄력을 가하는 것은 물론, 장수 브랜드인 레모나의 높은 인지도와 넓은 유통망을 활용,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이희철 경남제약 신임 대표 이사 주요 약·경력 >학력- 1994 서울 숭실대학교 졸업경력- 07.08.16 : 경남제약 대표이사 취임- 07.05 ~ 현재 : (주) HS 바이오팜 대표이사- 06.11 ~ 07.05 : (주) 세스넷 대표이사- 03.10.01 ~ 07.08.15 : 화성바이오팜 이사- 00.03.01 ~ 03.09.03 : 화성신약 대표이사- 93.5.1 : 화성신약 입사
의협 기획이사 겸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안양수씨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은 9일 안양수 전 의협 정책이사를 신임 기획이사 겸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임명했다. 신임 안 기획이사는 전북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의협 비대위 실무위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TC마케팅 부사장 겸임…병원사업부 독립, 총괄책임 맡아
동성제약, 동성A&C 사장에 옥우석씨 영입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23일자로 옥우석씨를 동성A&C(병원사업부) 사장 및 동성제약 ETC마케팅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이번 옥우석 사장 영입은 수년 전부터 전문의약품 개발 및 병원영업에 심혈을 기울여 온 동성제약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성 있는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병원사업부 동성A&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임 옥 사장은 이번에 독립부서체제로 전환되는 동성A&C의 총괄책임을 맡게 된다. 옥 사장은 한국업존을 시작으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코리아 마케팅부장, 종근당 이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28년간 영업, 마케팅,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옥 사장은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미시간주립대(VIPP), 미국하바드경영대학원(AMP)을 수료했다
서울아산병원 국문석 교수, 미국안과학회 ‘학술공로상’ 수상 결정
서울아산병원 안과 국문석 교수는 안과 분야 연구논문 집필 등 학술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안과학회가 선정, 시상하는 ‘학술공로상(Achievement Award)’의 수상자로 최근 결정되었다.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는 안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이며, 복잡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논문을 선정해 그동안 다수의 우수한 논문이 이곳 학회지에 게재되어 왔다.특히, 국문석 교수가 수상하게 될 미국안과학회 ‘학술공로상’은 전 세계 안과의학자들의 학술적 공헌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논문 출간, 학회 발표 등 각종 학술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한 뒤, 누적된 포인트가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까다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이 같은 수상 방식으로 인해 미국안과학회의 ‘학술공로상’은 지금까지 한국인 수상자가 단 1명밖에 없었고, 주최국인 미국을 포함한 세계 안과 교수들도 받기 어려운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국문석 교수는 Ophthalmology,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등 저명한 안과분야 학술지들에 그 동안 2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이번 학술공로상을 수상하게 될 국문석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학술기관으로 평가 받는 곳에서 지금까지의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약협 문경태 부회장 IFPMA 참석차 출국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FPMA(국제제약기업연맹)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문 부회장은 3일 한국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한국제약협회의 CP(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제약협회는 지난 5월 9일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선포하고, 5월 23일 △거래행위와 관련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국내외 학회지원(본사, 지사 등 해외법인 등을 통한 학회 참가 지원을 포함, 단 보건의료분야 공동자율규약에 준한 지원은 허용)을 우선 근절해야 할 불공정거래행위로 지정, 공정거래 관행을 확립에 나서고 있다. 문 부회장은 4일 귀국한다.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현지 수입·판매사측 제안
보령 김승호 회장 회고록 대만서 출간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의 창업과 50년 기업 경영의 성공 비결을 담은 회고록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가 대만에서 발간됐다.이번 회고록 출간은 대만에서 용각산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고평무역(高平貿易)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출판기념회는 지난달 29일 타이베이시 원동프라자호텔(Far Eastern Plaza Hotel)에서 김승호 회장을 비롯해 오상식 주대만 한국대표부 대표, 대만 최대의 제약회사인 용신(永信)약품공업 리팡치엔(李芳全) 회장, 일본 류카쿠산(龍角散) 후지이 류타 회장, 대만 FDA 관계자, 대만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만 고평무역 판위쥔(范育俊)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김승호 회장이 지난 50년 동안 보령제약을 이끌어 오며 중요한 고비마다 어떠한 판단을 통해 기회를 잡아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대만 젊은이들에게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고 이번 대만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이와 관련, 김 회장은 “지난 50년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 함께 해 준 많은 분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며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의 발간을 굳이 사양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오늘의 보령제약이 있기까지 함께 했던 모든 직원과 고객, 그리고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준 모든 분들이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이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다.또 “대만은 1980년 보령제약이 처음으로 의약품을 수출했던 나라”라면서 “그 때의 첫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게 됐다. 대만은 나의 인생과 보령제약의 50년 역사에 있어 잊을 수 없는 값진 나라”라고 소회를 피력했다.보령제약은 지난 1980년 겔포스를 대만에 처음으로 수출한 이래 27년 동안 대만 제산제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겔포스 보다 효능·효과를 강화한 겔포스엠이 cGMP 기준을 통과하고 함께 수출되고 있다. 현재 겔포스는 대만 제산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한편, 김 회장의 회고록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지난 2000년 12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됐으며, 지난 2005년 4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어판으로 번역돼 출간된 바 있다.
정종훈 강원도의사회장, 원주시의료원장 취임
정종훈 강원도의사회장이 7월 2일자로 강원도 원주시의료원 원장에 취임한다.
제약협회 이사장등 제약산업 체질개선·선진화 주도
안국 어준선 회장 ‘글로벌 경영인 대상’
안국약품(주) 어준선 회장이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2007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단기적 경영성과 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확고한 글로벌 경영철학과 가치관을 설정해 산업 전반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어준선 회장은 지난 1973년 브루나이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1984년 중소제약사로서는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재직 시에는 향남제약공단을 조성,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었다. 1998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시에는 자산재평가법 개정안을 발의해 IMF 경제위기 당시 외자기업의 적대적 M&A로부터 국내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또 2000년 코스닥 상장으로 경영의 투명화를 선언했고, 2003년에는 눈영양제 대표제품 ‘토비콤-S’에 대한 베트남 ICA Pharm社와 성공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현재 베트남 및 파키스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특히 어 회장은 정부의 규제강화와 한·미 FTA 등 제약산업이 직면한 위기상황에서 올해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제약기업의 체질개선 및 선진화를 주도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어 회장은 1961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모범 상공인 대통령표창, 1985년 산업포장 수상,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2001년 국민훈장모란장을 수훈했고, 2005년 세계인명사전 ‘The Contemporary Who’s Who’ 등재, 2006년 ‘서울대 AMP 대상’ 및 ‘Da Vinch Diamond 상’ 수상, 중앙대학교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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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8일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제44차 정기…
부산보훈병원 '6·25 참전유공자' 의료복지통합서비스 제공
힘내라병원, 몽골 성긴헤르한 구의회와 의료 협약
대구시약사회, 국민건강 위협하는 약 배송 공약 즉각 철회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