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사내CS강사 36명 위촉

현장중심적 CS사례연구와 교육, 서비스개선활동 추진

  
경희의료원이 사내 CS강사 인재풀 구축에 나선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6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사내CS강사 위촉식 겸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송지영 메디칼아카데미소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용엽 QI팀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 심장내과 김수중 교수, 교정과 박기호 교수, 구강외과 최병준 교수 등 총 36명의 교직원이 사내CS강사로 위촉됐다.

부서별로는 교수직 4명, 의료기사직 7명, 기능직 4명, 사무직 6명이다. 사내CS강사는 고객서비스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관부서와 함께 서비스 교육 과정을 기획·개발·운영·평가하는 전문가로 CS(Customer Satisfaction) 경영환경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과 자문 및 지원을 담당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사내CS강사 모두가 자발적인 재능기부자들.”이라며 “앞으로 각 부서의 부서장⋅CS매니저들과 함께 우리병원의 고객서비스와 고객만족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활동가,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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