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최우수’ 3년 연속 선정

  
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권역·전문·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시설, 인력, 장비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희대병원은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4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진료뿐 아니라 시설과 장비 모든 면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경희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실 기반 자살예방사업’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