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성형수술 주의보

[기자수첩]

8월은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달로 매년 휴가와 방학을 맞은 많은 사람들은 성형외과를 찾는다.

성형미인으로 넘쳐나는 지금, 성형수술은 일반인에게도 너무 친숙해져 버린 하나의 뷰티트렌드로 자리 잡아 버렸다.

하지만 성형미인이 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일어나는 피해도 해가 갈수록 끊이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된다. 또 거리마다 가득한 성형외과 때문에 수술을 생각하는 이들도 선택에 있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누구나 한번쯤은 성형을 생각하게 된다. 마치 성형수술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시술 받아야 할 병원 정보와 시술 받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정도는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수술 부작용으로 얼굴 뿐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해마다 부지기수기 때문이다.

한 성형외과 원장은 “수술 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부작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고 수술 동의서 등의 자료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만약의 경우 의료분쟁이 발생했을 때 객관적인 근거자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꼭 알아둬야 할 것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시술하는지’, ‘마취시 마취과와 협력시스템이 있는지’, ‘담당의사가 해당부위 전문가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무조건 예뻐지기보다는 되돌릴 수 없는 성형 부작용을 생각하며 지금 이 순간도 수술대에 오르는 많은 이들은 다시한번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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