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지탁셀,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 생존기간 연장”

사노피-아벤티스, 도세탁셀 화학요법제 투여 다국가 3상 임상 결과

사노피-아벤티스는 연구용약물인 카바지탁셀(cabazitaxel)과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소론 (prednisone/prednisolone)의 병용 투여가 도세탁셀을 포함한 화학요법 투여 후 진행된 전이성(진행)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및 무진행 생존 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한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TROPIC 연구는 카바지탁셀과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소론의 병용투여군과 미토산트론(Mitoxantrone) 및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소론의 병용투여군을 함께 비교했다.

많은 전이성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이전 항암 화학요법 투여에도 불구하고 암이 진행되며, 현재 이러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검증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툴레인 의과대학 암연구센터 교수 겸 북미 수석연구원인 올리버 사토(Oliver Sartor) 박사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 데이터는 시험약물 개발에서 유의미한 결과물이다. 이 연구에서 향상된 전체생존 기간이 증명되었으며, 이것은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불량한 전립선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데이터”라고 말했다.
TROPIC 연구는 도세탁셀 포함 화학요법 투여 후에도 진행된 전이성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효과를 평가했다. 결과에 따르면 카바지탁셀과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소론의 병용 투여가 사망위험을 30% 유의하게 감소시켰다.[HR=0.70 (95% CI: 0.59-0.83); P<0.0001] 미토산트론 (mitoxantrone) 병용 투여 환자군에서 보인 12.7개월의 전체 생존기간(중앙값)과 비교해 봤을 때 카바지탁셀 병용 투여 환자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이 15.1개월이라는 점은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는 수치이다. 또한 카바지탁셀 병용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무진행 생존기간(중앙값)이 2.8개월로 비교군의 1.4 개월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HR=0.74 (95% CI: 0.64 - 0.86); P<0.0001]

카바지탁셀 투여 후 발생한 주요 3/4등급의 혈액학적 이상반응은 호중구감소증 (81.7%), 감염 (10.2%), 열성 호중구감소증 (7.5%) 순이며, 주요 3/4 등급의 비혈액학적 이상반응은 오심 (1.9%), 구토 (1.9%), 설사 (6.2%) 등이 있다. 카바지탁셀 투여군에서 약물투여 중단의 원인이 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호중구감소증 (2.4%), 혈뇨 (1.3%), 설사 (1.1%), 피로 (1.1%) 순이었다. 3/4 등급 말초 신경장애는 카바지탁셀 투여 환자군 0.5%에서 발생한 반면 미토산트론(mitoxantrone) 투여 환자군에서는 0.3%가 발생했다. 카바지탁셀 투여 환자군 중 이상반응으로 인한 사망 비율은 4.9%로 주로 호중구 감소증과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한 것이며, 미토산트론 투약 환자군 중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반응으로 사망한 환자는 1.9%였다.

사노피-아벤티스 글로벌 종양분야 선임부사장인 데바시시 로이코프더리(Debasish Roychowdhury) 의학박사는 “이 결과는 보건의료 및 종양학계와 공유하고 싶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진행성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과 같이 심각한 질환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선택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는 새로운 항암성분에 대한 연구 및 탐구와 이러한 약품들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종양 학회(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Oncology: ASCO), 미방사선종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Radiation Oncology: ASTRO) 및 미 비뇨기종양학회(Society of Urologic Oncology: SUO)가 후원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0년 임상 종양학회 비뇨생식기 암 심포지엄(Genitourinary Cancers Symposium)에서 사르토(Sartor) 박사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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