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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되면서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이 대거 진출했다. 26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 정당에 따르면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보건복지가족위원장으로 오늘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의사 출신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과 17대 복지위에서 활동한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를 맡게 됐다. 보건의료인 출신의 복지위원으로는 의사 출신 한나라당 안 의원과 신상진 의원, 치과의사 출신 민주당 전현희 의원, 한의사 출신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 간호사 출신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 약사 출신 한나라당 원희목과 민주당 전혜숙 의원, 영양사 출신 손숙미 의원 등 8명이 배정됐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강명순‧이정선‧임두성‧정미경‧유재중‧유일호 의원과 민주당 박은수‧송영길‧양승조‧최영희 의원이 복지위에 진출했다. 비교섭단체에서는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이 배치됐다. 하지만 의사 출신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과 조문환 의원은 각각 정보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배정됐다. 복지위 배정이 예상됐던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게 됐으며, 복지위를 희망했던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로,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로 가게 됐다. 또 17대 복지위에서 활동했던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각각 활동하게 됐다. 이번 17대 복지위에는 전체 위원수 24명 가운데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 8명이 진출함에 따라 각 직역을 대표하는 위원들 간에 보건의료 현안을 둘러싼 공세와 견제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명단(24명) ▲위원장=변웅전(선) ▲간사=안홍준(한) 백원우(민) ▲위원=강명순·박근혜·손숙미·신상진·심재철·원희목·유일호·유재중·윤석용·이애주·이정선·임두성·정경미(한) 박은수·송영길·양승조·전현희·전혜숙·최영희(민) 곽정숙(친) 정하균(노) * 괄호 안은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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