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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78.5세로 세계 193개국 가운데 23번째로 조사됐다. 2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보건 통계 2008’에 따르면 2006년 기준 한국 남성과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2005년과 마찬가지로 각각 75세와 82세로 나타났다.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 수명은 0.5세 줄어든 66세로 남자가 64세, 여자 68세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평균 기대 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이번 조사에서도 82.5세인 일본이 차지했으며 호주와 모나코, 스위스 등이 81.5세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평균 기대 수명이 가장 짧은 나라는 40세인 시에라리온으로 조사됐다. 한편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출산율은 지난 2006년 기준 1.2명으로, 세계 193개국 가운데 벨로루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우크라이나와 함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웃 일본과 싱가포르, 러시아,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등 동유럽 및 발트해 연안 국가들도 1.3명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2.1명, 프랑스와 북한 1.9명,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이 1.8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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