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장난감 기탁

19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장난감 기탁식'에서 3,000만 원 상당의 장난감 기탁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헌율 익산시장,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사진=하림 제공

하림이 지난 19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3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된 장난감들은 센터에 등록된 8000여 명의 회원을 위한 장난감 대여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익산시 다문화 가정 및 영유아 가정의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17년 후원에 이어 올해 다시 3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하게 된 것은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원센터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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