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트와이스 다현 3년 연속 앰버서더 발탁

최대 50% 할인 과즙팡 색조 라인 기획전도 진행

에이블씨엔씨 어퓨가 트와이스 다현을 3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어퓨가 트와이스 멤버인 다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3년째 인연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다현은 지난 2021년 3월 앰버서더 발탁 이후 어퓨의 최장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어퓨는 다현의 퓨어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2024 세대를 타깃으로 한 어퓨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해 모델 계약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현의 영향력도 고려했다. 특히 트와이스가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어퓨가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강력한 드라이브가 됐기 때문이다. 어퓨는 지난해 일본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어퓨는 이날 다현과 함께한 새로운 뷰티 화보를 공개하며, MZ세대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다현은 베스트셀러인 '어퓨 과즙팡 워터 블러셔'와 일본 시장에서 선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어퓨 과즙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어퓨 스킨케어 워터락 쿠션' 등으로 맑고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어퓨는 이번 다현과의 재계약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제품을 비롯한 과즙팡 색조 라인 기획전도 실시한다. 어퓨 과즙팡 틴트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어퓨는 지난 2년간 다현과 함께 보다 성숙하게 변모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국내는 물론 일본 MZ 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나갈 어퓨의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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