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교촌에프엔비와 공급 계약

제품 콜라보레이션 등 공동 마케팅 활동 전개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

롯데칠성음료가 교촌에프앤비와 공급 계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상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 장규식 영업기획실장을 포함해 각 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국 1,364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교촌치킨'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공급하게 되었다.

교촌치킨은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치킨 브랜드이며, 맛있는 치킨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또한 오랜 기간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오리지널리티와 맛에 전문성을 가진 두 업체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 롯데칠성음료와 교촌에프앤비는 앞으로 가맹점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사 제품 간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