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시니어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세미나 개최

오는 8일 신촌세브란스 서석교 교수, '폐경 후 여성의 건강 관리' 강연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산하 디지털치료제 연구센터와 함께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소개와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웰에이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는 웰에이징 세미나를 통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 관리를 위한 활용법을 소개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웰에이징 세미나는 2월을 시작으로 시니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매분기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세미나는 2월 8일 14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IBK기업은행홀에서 '폐경 후, 여성의 건강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최된다. 연사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서석교 교수가 참여한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이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대표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 신청하면 된다. 

웰에이징 세미나는 노년기 우울증, 치매 예방, 뇌혈관 질환 등을 주제로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의를 모시고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산하 디지털치료제 연구센터에서 주최하고 하이에서 주관하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에서 참여한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하이 김진우 대표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커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수혜자인 시니어분들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며 "하이는 올해 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국내 최고의 전문의와 함께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는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디지털표적치료제(Digital Theranostics)를 개발하고 있다. 하이는 식약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실험 허가를 받은 범불안장애 디지털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 치매 진단과 치료를 위한 알츠가드(Alzguard), ADHD 아동들을 위한 뽀미 (Forme)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로구 낙원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시니어케어', '웰에이징', '제론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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