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bokuennews.com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오는 15일 화장품 향료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원격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제 향료 협회(이하 'IFRA') 마르티나 비앙치니(Martina Bianchini) 회장과 관계자들의 방한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국제 향료 협회(IFRA) 소개 △화장품 안전규제 및 향료 성분의 안전성 평가 △IFRA 표준 설정 절차 △RIFM-CREME Model 소개 △정량적 위해평가(2차 개정) △51차 IFRA 개정 내용 개요 등 국제 화장품 향료 원료의 표준 설정 절차와 최신 안전성 평가법 등의 이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IFRA 마티아스 베이(Dr. Matthias Vey) 부회장과 RIFM 안느 마리 아피(Dr. Anne Marie Api) 부회장이 직접 발표한다.

연구원은 마티아스 베이 부회장과 로하야 마맛 박사(Rohaya mamat, Regional Director, 아-태 IFRA 총괄), 바슈카 무커지 박사(Bhashkar Mukerji, 아-태 기술규제 총괄)와의 미팅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IFRA 방한과 웨비나 추진은 연구원의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IFRA의 한국 규제 컨설팅을 맡고 있는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료 안전성에 대해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많은 정보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IFRA와 협업해 향료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까지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200명 선착순). 사전 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 교육세미나 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연구원 안전성연구팀 백채연 연구원(back830@kcii.re.kr/070-4070-6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