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관 경영평가 결과 2년연속 '1등급'

신규사업 추진 및 사업비 발굴을 위한 노력분야에서 가점받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가 2022년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기관장 평가 모두 '1등급'을 달성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9월 14일 원주시 출자·출연기관(장) 경영평가에서 기관 및 기관장 평가에서 모두 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22년 경영평가에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지원센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등 사업비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분야에서 경영에 대한 성과부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특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권 핵심전략산업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기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 △기술지원센터 기업지원 장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술역량 및 마케팅 강화계획 수립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대내외 경기사정에도 수출업계의 한계적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해 이룬 성과라 더 의미있는 결과이며, 작년에 이어 연속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1등급'을 달성한 것은 모두 의료기기 기업 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원주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기업지원을 위해 창업보육, R&D지원, 시설·장비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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