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의학정보 플랫폼 '올림푸스 콘티뉴엄' 론칭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 과정이 통합된 하이브리드형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

올림푸스 콘티뉴엄 플랫폼 첫 화면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트레이닝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올림푸스 콘티뉴엄(이하 콘티뉴엄)'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콘티뉴엄은 최신 의학정보 및 온라인 강의 등을 활용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의학 술기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의료인들은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자신의 경력에 따라 필요한 강의와 전문적인 실습 과정을 신청해 맞춤별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인 트레이닝 과정은 온라인 강의, 특강 및 워크숍, 맞춤별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On-Demand Library' 메뉴를 통해 올림푸스 제품과 관련되어 있는 각 과 및 술기별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사업총괄부문장은 "올림푸스 콘티뉴엄을 통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학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콘티뉴엄은 의료 전문가에게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먼저 기초과정에서 심화 트레이닝 과정까지 모두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 올림푸스는 의료 전문가에게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의 연속적인 통합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당사는 온라인 강의 및 오프라인 실습 과정이 통합된 하이브리드형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 연구소 등 전 세계 15개 트레이닝센터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또 의료진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 확충: 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한 의료 전문가들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었으며, COVID-19 팬데믹으로 이러한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 강의 및 실습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지역에 상관없이 의료진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닝 및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약 370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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