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승·소장승 맥 조절 안될 때 서금수 마셔야"

제1지·5지에 장반지도 도움

[서암뜸 뜨는 방법과 무탈에 좋은 이유(6)]

▷지난호에 이어
위승·소장승의 맥 조절이 잘 안될 때 - 서금수 등 꼭 이용해야
위승·소장승인 경우는 난치성, 거의 불치성에 가까운 맥상이다. 서암뜸을 떠서 맥 조절이 되어도 일반 먹는 물을 마시면 즉시 악화되므로 서금수를 반드시 마셔야 한다.
그 외에 위승이면 반지요법으로 제1지나 제5지에 끼는 것도 도움이 되고 특히 장반지를 끼면 더욱 좋다.

그리고 위승맥이면 배 속이 항상 불편해 설사나 변비가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토신왕식이나 군왕매생이를 먹으면 배 속을 편하게 하고 대변을 수월하게 보는데 도움이 된다.
위승 맥상을 속히 낫게 하려면 약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하나 최근 병원의 처방은 완치되기까지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고질적 질환이 없어지면 약을 줄이는 것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남성들의 전립선 질환 예방과 낫는 법 - 방광기승방에 서암뜸을 뜬다 
고령자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노인성 성인병 질환의 하나인 전립선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성인들은 전립선 비대 현상이나 전립선 염증이 있고 이들 질환이 악화돼 검사해 보면 암 시초를 발견하고 치료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항암치료를 하면서부터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진다.
전립선 질환이나 암은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우선 증상이 나타나고 점점 심해지면 증상은 크게 악화된다. 증상이 크게 악화돼 소변 보기가 힘들고 잘 나오지 않으며 잔뇨감이 심하고 방광 부위에 압박감·통증이 있으면 즉시 병원 치료를 하면서 서금요법을 이용한다.
현재 전립선 기능에 이상이 없는 남성들이라도 반드시 서금무탈법을 실시해서 예방해야 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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