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뜸 많이 뜰수록 면역력 증진에 도움

체온상승시켜 음양맥상 조절

[서암뜸 뜨는 방법과 무탈에 좋은 이유(3)]

▷지난호에 이어
기맥뜸에 대해서 - 초보자는 숙달한 다음에 뜬다
손 부위에서도 기맥혈에 서암뜸을 떠주면 분명히 무탈 맥상으로 조절되지만 기맥이 아닌 위치에 뜸을 뜨면 음양맥상 조절이 안 된다. 

뜸을 많이 뜨다 보게 되면 손바닥 가득하게 서암뜸을 올려놓고 뜸을 뜨게 된다. 이때 손가락에서는 가운데 기맥 부위에 뜸을 뜨도록 한다. 예를 들면 제1·5지에서는 비기맥, 제2·4지에서는 심포기맥에 뜸을 떠준다. 그렇게 손바닥과 손가락에 뜸을 떠주면 체온을 상승시키고 맥 조절 효과도 좋지만 비장 기능과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심장질환·동맥경화·고혈압을 예방하고 낫는 데 큰 도움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손바닥에 서암뜸을 많이 뜨는 경우는 초보자와 허약자는 절대 뜨지 말기를 바란다. 허약자가 뜨겁게 많이 뜨면 갑작스러운 온열 자극으로 말미암아 감당하기가 어려워 약간의 피로감, 어지러움, 메슥거릴 수 있다. 

서암뜸 숙달이 된 경우에 이와 같이 많은 부위에 뜨는 것이다. 처음 뜨는 사람은 우선 2개월간 꾸준히 제1·2기본방에만 뜨도록 한다. 서암뜸 뜨는 방법이나 자신감이 생기면 많이 떠도 좋다. 많이 뜰수록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음양맥상을 조절시켜 준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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