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텐제약, 개인 맞춤형 업무로 효율 및 삶의 질 향상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 도입

한국산텐제약(대표이사 이한웅)은 새로운 근무 체제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텐제약의 글로벌 정책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도입한 뉴 워크 스타일은 직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근무 시간 및 업무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이다. 각 구성원에게 가장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회사와 직원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2월부터 임직원 및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해 온 한국산텐제약㈜은 업무 생산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뉴 워크 스타일을 적극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규정을 대폭 조정했다.

직원들은 매 2주간 80시간의 근무시간 내에서 담당 관리자와 협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 및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다. 팬데믹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도 새로운 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근무 방식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요소를 확인하고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켜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산텐제약 이한웅 대표는 "리더의 인식 변화와 역할이 뉴 워크 스타일의 중요한 성공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임직원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식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인정받고 존경받으며 가치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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