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년 전문약사 법제화 등 병원약사 위상 강화 결실"

병원약사회 창립 40주년 병원약사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병원약사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0일 병원약사대회 및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한국병원약사회 지난 21일 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병원약사대회의 의미와 관련 내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약사회 이영희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지속적인 회원 증가, 병원약사 위상 강화, 회관 마련과 전문약사 법제화 등 큰 성과와 결실을 거뒀다"며 "사회적으로 조금 더 약사가 본연의 역할과 정당한 사회적 지위를 받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병원약사 직능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회무에 집중해 병원약사의 이미지및 역할 제고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원약사대회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우리 과거·현재·미래를 표현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회봉사기금 전달식 및 감사 메시지 영상을 상영하는 특별 세레모니 △시상식 및 전문약사 자격증 수여식 △‘병원약사를 보다, 희망을 보다, 미래를 보다’란 주제의 공모전 영상 상영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피날레로 ‘Whole New World :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다’ 헌정 뮤직 비디오 상영이 이뤄진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병원약사회 40년과 나아갈 방향 △환자 중심 다학제 팀의료의 성과와 방향 △안전한 약품 사용을 위한 약제시스템 구축(중소요양병원 세션) 등 3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한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병원약사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약물치료효과 향상 △학술강좌 △해외 병원약사의 역할과 활동(국제세션) 등 온라인 교육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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