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IT, '보건의료산업 분야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 마련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마련 위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WMIT 방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WMIT)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 보건정책 및 재정학과의 방문을 통해 보건 의료 산업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7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방문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 정책 및 재정 석사과정생들은 개발도상국 12개국 보건부 고위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대한 현황과 기업지원서비스의 체계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12개국 : 아프가니스탄, 브룬디, 콩고, 에디오피아, 가나, 인도네시아, 몽골,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베트남 등이다.

또한 의료기기 기업 3개사를 방문하여,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와 기업의 성장단계별 필요한 전문가 양성에 대한 심층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기업 3개사는 메쥬(패치형 심전계), 비엘테크(하이드로겔패치), 커마(스마트 이동형 산부인과 진료분만실) 등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원주의료기기 기업의 개발도상국 수출 및 의료체계 관련 교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 보건정책 및 재정학과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건강불평등과 보건서비스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근본원인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혁신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핵심 보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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