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Chefood 냉동전골 3종 출시

포장 간소화로 보관 용이하고 뒷정리 간편

서울, 부산 그리고 황해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골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지역 특색과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린 ‘Chefood(쉐푸드) 냉동전골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Chefood 냉동전골 밀키트는 집에서 쉽고 빠르게 지역별 대표 전골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황해도식 얼큰담백 만두전골 △서울식 버섯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삼색어묵 유부주머니전골 총 3종이다.

전골은 건더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다. 이런 전골 메뉴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Chefood 냉동전골 밀키트는 급속냉동 방식을 적용했다. 다채로운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40℃에서 빠르게 얼렸다. 급속냉동은 식품이 얼면서 수반되는 세포조직 파괴를 최소화해 해동 시에도 신선함과 재료 특유의 식감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진공 방식의 스킨 포장으로 한층 더 신선하다. 소스를 제외한 건더기 재료들을 하나의 용기에 진공 포장했다. 이를 통해 냉동 보관 중 일어나는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해 신선함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건더기 재료들을 한 용기에 담은 덕분에 포장도 간소화 할 수 있었다. 종이 케이스 속 구성품은 포장 용기 한 개와 별첨 소스 한 팩이 전부다. 보관 편의성도 높고 조리 후 뒷정리도 간단하다.

늘어나는 소규모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용량을 1~2인분으로 설계했다. 전골 요리 특성상 남은 음식을 다시 끓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적절한 분량으로 1인 가구나 2인 가구에서도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리 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각 메뉴별로 적정량의 물과 함께 약 7분간 끓이기만 하면 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냉동 밀키트는 레토르트 방식으로 제조된 간편식 대비 재료를 다채롭게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냉동 밀키트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골 메뉴를 앞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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