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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온도차가 큰 겨울에는 급격하게 바뀌는 주위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신체 대사활동이 많아지고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면역 세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들게 되면서 면역력도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체내 면역력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인해 약해진 피부와 두피 면역력도 신경 써야만 한다.

최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큰 프로바이틱스 제품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뷰티업계 역시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 왼쪽부터 AHC ‘프리미엄 EX 하이드라 B5 바이옴 캡슐 컨센트레이트’, 실크테라피 ‘RX PRO 실크 바이옴 앰플 트리트먼트',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인해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되찾고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마이크로바이옴 앰플을 추천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 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Microbe)들이 모여 이뤄진 생태계(Biome)다.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처럼,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에도 유익균의 개체 수와 분포가 많아지면 피부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고 유해균 침투가 어려워져 건강한 피부로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AHC ‘프리미엄 EX 하이드라 B5 바이옴 캡슐 컨센트레이트’는 한 방울(2ml)에 무려 1억5000만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마이크로바이옴 앰플이다. 순도 높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발효나 여과,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를 활성화시키는 10가지의 프리바이오틱스와 만나 더욱 활성화돼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되찾아주고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시켜준다.

마이크로 리포좀 기술을 통해 블루 바이옴 캡슐에 안전하게 담아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고, 더마 히알루론산과 천연 히알루론산, 고순도 비타민 B5인 판테놀 성분까지 더해져 촉촉하고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전달해 겨울철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줄 최적의 아이템이다.

두피도 케어가 필요하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약해지고 각질도 잘 일어나, 두피 케어를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결국 탈모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탈모도 방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헤어 제품을 활용해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실크테라피 ‘RX PRO 실크 바이옴 앰플 트리트먼트'는 파라-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실크 바이옴으로 약해진 두피 환경을 케어해주는 앰플 트리트먼트다. 실크 바이옴이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케어해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실크 단백질을 비롯해 모발과 100% 일치하는 17가지 아미노산이 함유된 포뮬러가 손상된 모발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준다.

콜라겐 성분도 함유해 머릿결에 볼륨감을 더해준다. 투명 앰플이 물에 닿으면 크림으로 변형되는 더블 액션 제형 기술로 손쉽게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장 건강 외에 여성 질 건강까지 챙긴 유산균도 인기다.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이너플로라’는 여성의 장과 질을 동시에 케어하는 듀얼 프로바이오틱스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사용해 여성의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해준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질 건강 기능성 효과가 입증됐으며, 질염 개선과 재발률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성 착색료인 이산화티타늄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캡슐 기제에 담아내 임신 혹은 출산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은 물론 갱년기, 폐경기 등으로 신체 변화를 겪고 있는 전 연령대의 여성 모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