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네츄라비세’ 압구정 갤러리아에 첫 단독 매장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 네츄라비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수입 판매하는 네츄라비세가 지난달 26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네츄라비세는 스페인 태생의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주로 최고급 호텔 스파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에서 판매해 왔으나 이번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열게 됐다.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 1층의 해외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사이에 자리를 잡은 네츄라비세 매장에서는 편집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의 전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피부 활력을 찾아주고 피부 속까지 탄력 있게 가꿔주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다이아몬드 익스트림’은 피부 장벽의 주성분인 지질과 단백질의 구조를 모사해 만든 성분과 독자적인 해양성분이 약해진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고 오랫동안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또한 지난해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 다이아몬드 코쿤 컬렉션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유해물질과 생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라인이다.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미스트, 손상된 피부를 개선해주는 앰플, 피부에 남아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저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네츄라비세 압구정 갤러리아 매장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월1회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네츄라비세는 라페르바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가장 고가(高價)지만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라면서 “앞으로 라페르바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단독 브랜드로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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