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식산업은 높은 업무강도, 저임금 등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구직자는 일자리 부족, 운영자는 고용난이 가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한식산업의 인력수급을 개선하는 것은 내수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마율)은 오는 27일 한식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식산업 인력 수급의 현황 및 문제점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1주제는 ‘한식산업 노동생산성 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2주제는 ‘한식산업 인력수급 및 불일치 현황분석’에 대해 발표하며 발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계 및 산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식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 관련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향후 한식산업 지속성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2019년 총 3회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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