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민감해진 피부 버블로 ‘토닥토닥’

자외선·미세먼지에 약해진 피부장벽을 다독여줄 비밀병기

완연한 봄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봄철 자외선,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는 더욱 민감해지고 손상받게 된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질 뿐만 아니라 외부자극들로 인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 노화 진행이 가속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

울긋불긋 민감피부 케어 - 저자극 세안

민감해진 피부를 잠재우려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했던 피부라 할지라도 기초 케어부터 튼튼히 하는 것이 해결책. 연일 높은 미세먼지 농도에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다 보니 예민하지 않던 피부도 뾰루지가 나기 일쑤. 완벽한 클렌징과 스킨 케어로 꼼꼼히 관리하면 환절기 피부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외출 후 곧바로 클렌징을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모공을 막은 먼지와 노폐물들이 영양 흡수를 막고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렌징은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해 피부 바탕을 깨끗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사용할 제품은 연약해진 피부에 적합한 pH를 구현하는 약산성의 거품타입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풍성하게 형성되는 거품이 자극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줄 것이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버블 클렌저’는 연약한 피부에 쌓이는 노폐물을 거품타입의 제형이 피부와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150ml의 대용량으로 얼굴 뿐만 아니라 바디 전신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템이다.

울긋불긋 민감피부 케어 - 토너 활용

이유없이 붉어지고, 트러블 난 피부에는 기초 케어 단계에서도 자극 없는 관리를 위해 버블타입의 토너 제품을 사용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할 것을 추천한다.

세렌디뷰티의 ‘클라우드 모이스쳐 페이셜 토너’는 히알루론산 에센스가 함유돼 즉각적인 수분감을 제공하고 유수분밸런스를 유지해줘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거품타입의 토너를 손에 적당량 덜어 피부결 방향으로 발라 준 뒤, 3~5분 정도 팩처럼 올려 둔 후 거품이 사라졌을 때 톡톡톡 두르려 흡수시켜주면 세안 후의 촉촉함을 한 층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울긋불긋 민감피부 케어 - 모발 관리

얼굴 케어를 끝냈다고 하여 안심하긴 이르다. 야외활동 시 가장 노출이 많은 헤어는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계속해서 손상되고 있다.

손상된 모발을 케어 하기 위해 주로 오일 에센스를 사용하지만 특유의 무겁고 겉도는 사용감에 자주 손이 안 가게 되는데, 알터에고이태리의 버블헤어에센스 ‘에코미네랄무스’는 버블 제형으로 산뜻한 사용감과 함께 모발에 천연 미네랄과 단백질 성분을 더욱 빠르고 고르게 흡수시켜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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