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청소년 지원’에 앞장

한국중∙고육상연맹과 업무협약식

국내 유소년 인구 감소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외식업계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말 한국중·고육상연맹과 사랑의 물 석수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연맹에 최적의 경도를 지닌 천연미네랄 암반수 석수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육상 영재들이 건강한 물을 마시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를 이끌 육상 영재를 발굴하고 한국중·고육상연맹이 개최하는 주요 육상 대회에 석수를 연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은 대한육상연맹 산하단체로 대한민국 꿈나무 육상선수 육성을 도모하는 단체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구슬땀 흘리는 청소년들에게 식수를 지원해 석수에 담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적의 미네랄, 부드러운 목 넘김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석수를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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