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쫄병스낵 신제품 2종

짜파게티맛, 커피우유맛...10대 입맛 정조준

농심이 쫄병스낵 짜파게티맛과 커피우유맛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쫄병스낵 짜파게티맛은 농심의 라면브랜드를 딴 두 번째 스낵으로, 지난 2017년 출시한 쫄병스낵 안성탕면맛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쫄병스낵 짜파게티맛은 짜파게티 고유의 짜장 맛을 구현해, 고소하면서도 짜장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짜파게티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쫄병블랙 커피우유맛은 커피우유와 스낵의 독특한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커피를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 명칭도 쫄병스낵이 아닌 쫄병블랙이다. 농심은 최근 10대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커피맛 우유를 스낵과 조합했다. 쫄병블랙 커피우유맛은 콜롬비아산 원두 분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우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한 뒷맛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쫄병스낵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10대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쫄병스낵은 2001년 출시된 라면형태의 스낵으로 현재 쫄병스낵 숯불바베큐맛, 매콤한맛, 안성탕면맛이 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