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김계환 교수, 통합생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가장 많은 인용 횟수 달성...학술적 우수성 인정받아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계환 교수가 최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한국통합생물학회가 개최한 제14회 한국통합생물학회 Winter Camp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논문 'Alpha(1)-adrenergic receptor antagonist tamsulosin ameliorates aging-induced memory impairment by enhancing neurogenesis and suppressing apoptosis in the hippocampus of old-aged rats'을 비롯해 지난해 동안 많은 우수 논문을 기고하고 많은 인용횟수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한국통합생물학회는 기초를 임상에 적절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논의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서 기초 및 임상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합생물학회는 한국동물학회를 모태로 출범해 중개연구, 산학프로그램 및 바이오벤처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연 구성과를 공유하며 학술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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