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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관절 뻣뻣 ‘류마티스’ 전구증상

특상황토서암뜸 자극으로 증세 완화

보건신문bokuennews@bokuennews.com / 2019.01.02 11:17:34

나선화 (12기 학술위원)

I. 서론
류마티스은 기원전부터 인간을 괴롭혀 왔고,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고,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생존보다는 삶의 질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이때 양의학적으로 뚜렷한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조차 없는 실정이다.
서금요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나은 사례가 있어 류머티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본 사례를 발표하게 됐다.

II. 본론
1.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의 결합조직에서 특유한 병변을 일으키는 병 가운데서 여러 관절에 염증이 일어나서 아프며, 화농하지는 않는 관절염을 주요 증세로 하는 병만을 류마티스라 부르기로 정하고 있다.

2.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 원인
결핵균, 나균, 간염바이러스 등 병균이 인체에 침입하면 제일 먼저 백혈구 중 염증세포<그림>가 그 병균을 처치한다. 그러나 저항력이 약한 환자의 염증세포는 그 병균을 처치하지 못하므로 침입한 병균을 처치하기 위해서 B림프구<그림>가 특수한 단백질을 생산해 내는데 그것을 감마글로부린(항체)라고 한다. 힘이 약한 항체는 그 병균을 처치하지 못한다.

면역력이 약해서 인체에 침입한 간염 바이러스, 결핵균 등을 처치할 수 없을 때 감마글로부린(항체)이 병균들을 둘러싼다. 이때 생산된 감마글로부린은 면역력이 약할 때 생산된 것이라 별로 강하지 못하다.

그래서 부득불 이 병균들과 감마글로부린과 또 하나의 단백질 이렇게 셋이 합쳐져서 현미경으로도 볼 수 있는 알맹이(복합체)가 되는데, 이 알맹이는 우리 몸에 무수히 떠돌아다닌다.

이 알맹이들이 너무 많아서 가는 모세혈관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다. 즉 관절의 실핏줄을 떠돌아다니다가 막혀 버린다. 막혔다고 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관절이 막혔기 때문에 염증세포가 도와주려고 온다. 그 염증세포는 라이소자임이라는 중요한 화학물질을 내 놓는다.

이런 물질이 나오면 혈관이 넓혀지는데, 넓혀지면 막혔던 알맹이들이 나갈 수가 있다. 이런 염증세포들이 많이 와서 화학물질들을 많이 내놓으니까 혈관이 넓어져서 관절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른다. 이렇게 부으면 혈관이 늘어지면서 그 혈관 속의 물기가 밖으로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 매우 아프다. 그래서 빨갛게 되고 붓고 아프고 하는 전체적인 현상을 염이 됐다고 말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면역력이 매우 약해져서 생기는 질환이다.

3.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전구 증상과 관절 증상, 관절 외 증상으로 나눠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1) 전구 증상
2/3 정도의 환자에서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모호한 근육 및 관절 증상이 먼저 나타나며, 이어서 활막염이 발생한다. 이러한 전구 증상은 수 주일에서 수개월에 걸쳐 나타나며 이 단계에서는 진단이 어렵다.
(2) 조조강직
조조강직이란,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또는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는 경우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움직이는 것이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류머티즘 관절염에서는 이러한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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