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회장 노동영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제 5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 △고객감동을 주는 건강검진 △개인별 위험도를 고려한 건강검진과 상담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세션 1의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에서는 동석호 이사장(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건강검진기관에서의 안전관리 운영체계(신지연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김정욱 경희대 소화기내과) △대장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정수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새로운 우수종합검진센터의 인증기준(차상우 순천향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등 4편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고객의 감동을 주는 건강검진’과 ‘유전체 건강검진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두 부분으로 나뉘어 첫 번째로 △건강검진에서의 고객경험관리(김영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블랙 컨슈머에 대한 현명한 대응방안(박보영 센토스대표)을 발표한다. 두 번째로는 △유전체 건강검진서비스 현황과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의 상담기법(이윤경 차움병원 가정의학과) △라이프스타일 유전자검사의 상담기법(김경철 테라젠바이오 본부장)을 발표한다.

세션 3 ‘개인별 위험도를 고려한 건강검진과 상담’에서는 △고혈압에서 표적장기손상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최수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고령 및 초고령 수진자에서의 건강검진(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위험지수 체크리스트에 따른 영양상담 최신 지견 (김혜영 용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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