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2018년 송년회 개최

1부 시상식·2부 성과발표·3부 만찬 등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

명지성모병원은 12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18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명지성모병원 임직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 및 병원장 송년사, 2부 성과발표 및 공연, 3부 만찬으로 나뉘어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별 이벤트로 고향이 지방인 간호부 직원의 가족을 비밀리에 초청하여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는 감동적인 시간도 이어졌다.

허춘웅 병원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 의료계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우리나라 대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우리 병원은 34년 역사를 이끌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향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허준 의무원장은 2018년 성과를 발표하며 명지성모병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병원의 전 부서를 하나하나 호명하며 박수를 보내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맺음말에서 "전 직원이 어려운 순간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9년 새해에 맞이하게 될 시간을 밝게 그려본다. 내년에도 명지성모병원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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