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센트룸' 3D 애니메이션 범퍼 광고 선보여

'쉴 틈 없는 남녀의 하루'…소비자 흥미와 공감 자극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1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접목한 범퍼 광고(최대 6초 길이의 동영상 광고) <쉴 틈 없는 남녀의 하루>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멀티비타민이 필요한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순간을 이야기 함으로써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광고로, 센트룸 젠더(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각 제품별로 3편씩, 총 6편으로 제작됐다. 짧은 시간에 소비자 공감을 자극하는 포인트만 담는 최근의 온라인 광고 호흡법을 따라, 6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멀티비타민이 필요할 수 있는 순간을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광고는 남녀 캐릭터가 3D로 만들어진 센트룸 정제와 함께하는 일상 생활을 비춘다. 사무실 서류 더미를 헤치고 센트룸 정제가 담긴 통 속으로 들어가는 남성, 센트룸 정제 위에서 요가하는 여성, 센트룸 정제를 샌드백(sand bag) 삼아 운동하는 남성,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에 센트룸 정제에 잠시 기대어 쉬는 여성 등을 통해 멀티비타민이 필요한 TPO를 표현했다.

특히, 이는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인해 에너지 요구량이 높은 남성 , 월경으로 인해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분 요구량이 높은 여성  등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영양 요구량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광고대행사 웰콤퍼블리시스(Welcomm Publicis) 김효은 디렉터는 “화려하고 복잡한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크리에이티브의 형식을 차별화 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센트룸 역시 센트룸 패키지를 단순히 광고의 마지막 장면에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높은 수준으로 구현한 3D 캐릭터와 함께 광고의 핵심 요소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제품이 적극적으로 노출됨과 동시에 소비자가 광고 자체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젊은 세대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최근의 디지털 광고 화법에 맞는 범퍼 광고를 시도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멀티비타민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영양보충용 제품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 니즈에 맞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센트룸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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