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다학제 뇌 질환 건강강좌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뇌신경센터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2주년 기념 ‘다학제 뇌 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학제 건강강좌로, 여러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가 준비되어있다. △안면 경련(신경외과 이승환 교수) △뇌졸중(신경과 최혜연 교수) △삼킴곤란(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어지럼증(한방내과 조승연 교수)에 대해 다양한 진료과에서 질환 소개부터 생활 속 관리법까지 알찬 강연이 진행된다.

건강강좌 이후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이 증정되며, 뇌 질환에 대한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돈 뇌신경센터장은 개원 12주년 기념 다학제 뇌 질환 건강강좌를 준비하며 “2018년 최근 발표된 급성기 뇌졸중 치료 지침에도 반드시 환자에게 정보제공과 지식을 전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의 주요 증상을 잘 알고 지역 응급 체계를 이용한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다학제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한 뇌를 만드는 습관을 배워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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