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영양사회, 동작가족 한마음 축제 참여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 운영

대한영양사협회 서울특별시영양사회가 위탁·운영하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건희 덕성여지대학교 교수)는 지난 20‘2018 동작가족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식생활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식생활 체험관에서는 참여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입맛·행복한 습관을 주제로 다양한 영양·위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단맛과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의 식습관을 알아보고 저염·저당의 자율 실천 의지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블비누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손씻기 개인위생관리 형성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전시코너에서는 식품 속에 들어있는 설탕 량 패널 전시를 통해 식품을 선택할 때 당이 적게 들어있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영유아의 한끼 적정 배식량 모형을 전시해 어린이 급식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동작구 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저염·저당 섭취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영양·위생적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