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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프랑스 지회장

■ 제24회 한일 서금요법 학술대회 논문

▷지난호에 이어
반대로 기분좋고 새로운 에너지 감각을 느꼈다. 예전에 음식에서 반응을 일으켰을 때에 이미 침술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감각은 처음이었다. 몸을 일으켰을 때 당근 몇 조각이 내 몸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침술 치료 동안 당근 조각 위에 우연히 누워 있었던 것이다. 나는 혹시 이러한 기분 좋은 느낌과 침 치료 동안에 당근 조각들이 나의 에너지장 안에 있었다는 사실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자문해 보았다. 새로이 당근에 대해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보았더니 알레르기가 사라졌다. 그래서 당근 하나를 모두 먹었고 어떠한 나쁜 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

내 몸과 당근 사이에 에너지의 혐오감이 하나의 알레르기로 나타났던것이다. 침술 치료 동안 내 신체는 당근의 에너지와 소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결과는 내 에너지로부터 알레르기가 제거된 것이다.

나는 계속해 여러 가지 식품들을 가지고 나에게 시술했고, 남편과 아들에게도 테스트와 시술을 해 보았다. 결과로 이전 우리에게 악영향을 줬던 대부분의 식품에서 더이상 알레르기가 없어졌다. 그 뒤로 이 방법을 근본적인 알레르기의 증상들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나의 환자들에게 확장해 나갔다.

20년 이상의 경험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 방법의 효과성을 증명하고 있다. 혼란을 야기하는 근본 물질들의 명확함은 통증이 없고 무해하고 공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NAET의 방법은 모든 사람 즉 아기들, 어린아이, 젊은이, 성인, 노인들 더 나아가 매우 허약한 사람, 불구자, 장애인 등에게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 한걸음 더 나아가 혼수상태에 있는 사람 그리고 동물에까지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 방법은 필수적인 의학적 치료를 요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신체의 자가치료를 위해 본래의 자연적 힘을 자극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5. 총체적 조화
호메오파티와 정골요법을 사용하는 여의사인 테레스 킬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녀는 이 방법을 총체적 조화(global harmonization)라 불렀다. 이 방법은 NAET 의 방법을 더 일반화시키고 단순화시킨 것으로 사료된다.

전통적인 서양의사였지만 그녀는 호메오파티와 비외과적 신체요법 그리고 NAET의 방법 등에 관심을 가지고 배웠다. 그녀는 중국의학을 배운 적이 없기에 알레르젠과 마주하고 있는 환자를 테스트하고 균형 회복을 위해 완벽하게 숙련된 비외과적 신체요법을 사용했다. 감자에 대한 알레르기 첫 번째 실험은 완벽한 성공이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효과성과 단순성에 대한 값진 배려를 가지고 방광경의 수혈들에다 근력 테스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고 또한 두려움과 혐오감에 대해도 놀랄만한 결과를 주는 치료법을 배웠다. 그녀는 경험적으로 혐오감과 알레르기는 동일한것이라는것을 증명했고 같은 방법으로 치료돼 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Roger CALLAHAN의 정신장 요법과 영기요법(energy aura)을 배웠다. 그녀는 점점 더 단순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갔다.

그녀의 오랜 작업은 이런 결론을 보여준다. 동일한 구조가 혐오감과 알레르기를 지배한다. 에너지 균형회복의 모든 방법들(즉 정골요법, 침술, 영기요법(energy aura)등)은 대등하며, 알레르기와 혐오감을 치료하는데에 있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