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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트렌드 화장품업계 확산

성분·단계 최소화한 스킨케어 선호… 장벽강화·보습 등 기본에 충실한 제품 인기

김혜란 기자khrup77@bokuennews.com / 2018.10.12 10:44:00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이지만, 그 핵심은 보다 중요한 것에 집중해 그것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다.

이 같은 미니멀리즘 트렌드는 화장품 업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화장품 성분 앱을 꼼꼼히 보면서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EWG그린과 같은 저자극 제품을 찾고 있으며,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보습이나 피부 장벽 강화 등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성분과 단계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이오페에서 출시한 더마 리페어 라인이 대표적이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3000명 이상의 피부 측정과 분석을 기반으로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수분 보충과 보습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획됐다.

아이오페 BM팀 강민영은 “클렌징 이후 기초케어 단계에서 더마 리페어 스킨워터와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해 피부 부담을 줄이려고 했다”며 “피부 타입이나 상태에 따라 더마 리페어 시카 텐을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 라네즈 크림스킨,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라인, 프리메라의 리페어빈 시카 라인

대표 제품인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은 거칠어진 손상 피부를 케어하는 효능성분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편백추출물이 함유된 피부 집중 개선 크림이다. 3가지 효능 성분이 민감 피부에 필요한 피부 진정, 건조손상케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PEG 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마일드 포물러가 특징이다.

또한, 화장품 성분과 기술이 진화하면서 최소한의 단계로 기본적인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도 새롭게 출시됐다. 라네즈 크림스킨은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보습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첫 단계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채워주는 고보습 스킨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19년 간 연구한 결과인 크림 블렌딩 기술(Cream Blending Technology)이 적용돼 크림 한 통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냈다. 스킨의 사용감과 흡수력에 크림의 보습력과 유지력이 반영돼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화이트 리프 티 워터를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보습에 꼭 필요한 성분을 담은 마일드한 처방으로 건조로 인한 민감 피부까지 건강하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특이한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지켜주는 제품들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일리윤의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라인은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을 활용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방어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락토 스킨 콤플렉스(Lacto Skin Complex)’가 함유됐다. 이 성분은 각질층을 보호해주는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초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에센스 드롭과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크림으로 가능하며,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마쳐,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의 리페어빈 시카 라인은 발효콩에서 추출되는 희귀 이소플라본 성분을 담은 리페어빈 성분이 포함돼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주며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 피부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준다.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돼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민감성 패널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했고, 동물성 원료 등을 제외한 10 free의 마일드한 포뮬라로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트러블성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오페 랩 고은비 연구원은 “무조건 성분과 단계를 줄이기 보다는 본인의 피부 타입과 현재 피부 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절한 스킨케어 루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민감해진 피부의 경우 성분을 최소화하거나 고효능의 제품을 잠시 중단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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