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공진단의 어지럼증 효능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팀이 공진단의 복용이 어지럼증 개선에 미치는 유효성 및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만 20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메니에르 증후군·심인성 현훈·원인불명으로 인한 반복적인 어지러움이 1개월 이상 지속된 자 중 간허증(肝虛證) 진단을 받은 환자이다.

참가자는 1년간 총 9회 내원하며, 공진단 또는 대조제품을 복용하게 된다. 어지럼증 관련 지표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초기 6회는 약 2주 간격으로 실시되며, 이후 3회는 약 4개월 간격으로 진행한다.

접수비 및 검사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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