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 섬마을 찾아갑니다”

화순전남대-건보 신안 도초도에서 의료봉사 펼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과 국민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가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진과 봉사단원들은 최근 전남 신안 도초도내의 도초고등학교 ‘금성관’에서 ‘사랑 실은 건강천사’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는 내과·안과·치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 교수들과 약제·간호인력이 참여했다. 전남지역암센터에서는 암검진과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에 관한 홍보를 병행했다.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파스 등을 지원했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의료장비를 탑재한 진료버스 2대를 제공했다. 혈압기·혈당측정기·체성분 분석기 등을 활용,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기도 했다. 각지역에서 온 봉사단원들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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