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강화 바이오 미용패치 개발 박차

리더스코스메틱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서 ‘바이오 기능성화장품 미용패치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형 R&D 사업으로, 각각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해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국내 마스크팩 대표 기업으로서 화장품의 효과적인 피부 투과를 위한 제형 연구와 상용화에 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인정받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리더스코스메틱 아쿠아공장과 피부과학연구소.

이번 연구는 ‘피부장벽강화 및 피부투과율 증진 미용패치 개발’을 목표로 하며, 국가공인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뷰티산업센터가 공동 참여한다. 이 과제를 통해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마스크 패치를 새롭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 문명이 연구기획 팀장은 “오랜 기간 동안 자체 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온 만큼 이번 국책과제에서 주관기관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지난 5월 R&D 경쟁력과 해외수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 글로벌 강소기업’과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인정하는 우수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