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사랑 펜차트V2’ 출시

의료진 이용 패턴 고려해 UI∙UX 개선

▲의사랑 펜차트V2 화면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 달 ‘KIMES 2018’에서 처음 선보인 의사랑 펜차트V2’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랑 펜차트V2’는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각종 수기 기록지(수술기록지, 상담기록지 등) 및 종이차트를 터치모니터를 활용해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종이에 손으로 필기하듯이 자연스럽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전자차트로는 충족되지 않던 기록의 편의성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환부의 표기 및 처치 등에 관한 메모를 사용자 요구에 맞게 작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Windows 운영체제의 익숙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 제공 의사랑 서식편집기를 통한 양식 추가 스캔문서에 대한 필기 기능 각종 수기 작성 문서의 분류 기능(환자 별/서식 별/일자 별) 등을 통해 병·의원의 진료과 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를 총괄하는 최준민 이사는 펜차트V2는 병·의원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적극 받아들여 출시된 결과물이다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케어는 의사랑 펜차트V2’ 출시 기념으로 와콤 테블릿 최저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의사랑 사이트(http://www.ysarang.com)와 고객센터 및 전국 19개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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