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 달 ‘KIMES 2018’에서 처음 선보인 ‘의사랑 펜차트V2’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랑 펜차트V2’는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각종 수기 기록지(수술기록지, 상담기록지 등) 및 종이차트를 터치모니터를 활용해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종이에 손으로 필기하듯이 자연스럽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전자차트로는 충족되지 않던 기록의 편의성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환부의 표기 및 처치 등에 관한 메모를 사용자 요구에 맞게 작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Windows 운영체제의 익숙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 제공 △의사랑 서식편집기를 통한 양식 추가 △스캔문서에 대한 필기 기능 △각종 수기 작성 문서의 분류 기능(환자 별/서식 별/일자 별) 등을 통해 병·의원의 진료과 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를 총괄하는 최준민 이사는 “펜차트V2는 병·의원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적극 받아들여 출시된 결과물이다”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했다” 고 밝혔다.
한편 유비케어는 ‘의사랑 펜차트V2’ 출시 기념으로 ‘와콤 테블릿 최저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의사랑 사이트(http://www.ysarang.com)와 고객센터 및 전국 19개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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