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에 오장석 수석부회장(삼오제약 대표이사)이 추대됐다.
20일 의수협에 따르면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부회장단은 오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의수협은 회장 선출방식이 부회장 가운데 한명을 추대하는 형식으로 뽑는 것이 관례였다. 전임 김한기 회장(신신제약 대표이사)도 추대를 통해 회장직에 선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 오장석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됨에 따라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승인받고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오 수석부회장은 2021년 정기총회 때까지 3년동안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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