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유증 날리는 ‘연휴 애프터케어’

무기력증·소화불량에 피부 트러블까지 해결하는 뷰티템 제안

많은 사람들이 명절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연휴 후유증’을 호소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의욕 저하와 무기력증, 소화불량, 피곤, 졸음 등이 있으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긴 휴식으로 인해 찾아오는 후유증을 예방하고 연휴 뒤에도 활기찬 생활패턴을 이어갈 수 있게 돕는 ‘연휴 애프터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기름진 음식으로 생긴 소화불량 손마사지로 해결

명절이 되면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손 마사지는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 텐마인즈의 ‘브레오 아이핸드’는 에어백 공기 지압 방식으로 손끝부터 손가락과 손바닥에 위치한 345개의 경혈점을 고루 마사지한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속이 더부룩할 때’ 모드를 적용하면 소화 촉진을 돕는 혈점을 집중적으로 지압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깊은 잠이 필요할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등 10가지 생활밀착형 마사지 모드를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휴 후유증을 케어할 수 있다.

아이핸드와 함께 텐마인즈의 팩 브랜드 ‘아쿠아쿠 핸드 릴렉스팩’을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개선 성분을 손 깊숙이 흡수시켜 헬스 케어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심신피로 말끔하게 ‘1분 아로마테라피 스파’

의욕 저하와 무기력증 등 심신에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싶다면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한방법. 이니스프리에서 출시한 아로마 오일 3종은 11㎖의 작은 크기와 롤 온 타입 어플리케이터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귀 뒤나 목 부분 또는 손목 안쪽에 오일을 바른 후 롤링해주면 된다. 천연 유래 오일에 각각 오렌지, 라벤더, 페퍼민트 오일과 꽃잎 원물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리프레싱 오렌지 오일’은 오렌지 껍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시트러스 향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릴렉싱 라벤더 오일’은 편안한 라벤더 향으로 몸과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페퍼민트 특유의 시원하고 상쾌함을 담은 ‘에너자이징 페퍼민트 오일’은 피로할 때 사용하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물 마를 새 없었던 손은 핸드크림으로 보습 충전

설거지와 요리 등으로 물 마를새 없는 명절을 보내다 보면 손 피부 표면이 약해져 습진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명절 연휴와 이후에는 더 각별히 손의 영양과 보습을 챙겨야 한다.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불리는 ‘카밀’은 매일 건조한 기내 속에서 일하는 승무원들이 선호하는 핸드 케어 브랜드로 유명하다. 자연에서 유래한 카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하고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PEG(합성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은 피부 친화적인 특성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인 ‘바이탈Q10’은 TV 뷰티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기초부터 튼튼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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