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제조업체, 벤처기업, 연구소 등의 인허가 자문과 사용적합성 시험을 돕고, 신개발 의료기기의 국제규격인정을 위한 자문 및 임상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의료기기 해외 수출 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인증 및 사용적합성 시험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필요한 정보와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벤처기업에게 이번 국제인증기관과의 협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만 센터장은 “세계적인 국제인증기관인 SGS코리아와 함께 임상 및 인허가 전반에 걸친 기술 지도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사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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